한파 한 번 없이, 결국 1월이 끝이 납니다.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서울과 대구의 기온 2도로 영상권입니다.
한낮 기온 서울이 7도,대구 9도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호남 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요, 경기와 그밖의 지역에도 빗방울 정도가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대기 질 대체로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충청과 호남 지방은 오전 한때, 경기 남부는 낮 한때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2.5도, 대전 3.1도, 창원 2.4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데요.
낮 기온 평년 수준을 3~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과 안동 8도, 창원과 울산 9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2월의 첫 주말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말썽입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모레까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일주일 만에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 -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다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수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니까요,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브리핑 박현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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